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쓰리빌리언은 지난 20일 열린 '2025 대한의학유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상유전체연구팀 문동석 박사가 발표한 'AIVARI(AI VARiant Interpreter): 문헌 기반 근거 자동 추출을 위한 LLM 기반 시스템' 연구가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임상유전학자와 의료진이 방대한 비정형 문헌을 일일이 확인해 유전변이 해석 글로벌 표준인 미국임상유전학회(ACMG) 가이드라인에 맞춰 분석해야 했으나, AIVARI는 전문 인력 의존도가 높고 시간 소모가 큰 이 과정을 자동화해 진단 효율을 크게 높였다.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는 "의학 논문은 희귀질환 진단뿐 아니라 신약 타깃 발굴과 메커니즘 규명에도 핵심적인 자원"이라며 "AIVARI를 기반으로 쓰리빌리언은 진단·유전변이 해석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지브라(GEBRA)'와 AI 신약개발 전 영역에서 근거 데이터 확보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