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2003년 창단된 연주단으로 인공와우 수술 등을 받은 청각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와 소통하도록 돕고 있다.
우리금융은 2023년부터 '우리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인공와우 수술 및 교체, 언어재활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 우리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노후화된 인공와우를 교체하고 이번 무대에 오른 단원 조아영씨는 "다시 소리가 잘 들리게 되면서 연주 실력도 늘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며 "꿈도 많아져 현재 대학에서 특수교육학을 전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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