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올해 세 번째, 그룹 전체 일곱 번째 중대 인명사고가 또 발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안전조치 미비와 보고 은폐 정황이 확인되면서 정희민 전 대표가 물러나고, 장인화 회장 직속 TF 출신 송치영 부사장이 ‘안전통 CEO’로 긴급 투입됐다.
장 회장은 “위험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지만, 그로부터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연쇄 사망사고가 이어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락”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