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은 선수 것이고, 실패는 제 책임”이라는 철학은 그가 한국 근대5종의 중심에 설 수 있었던 이유이자 현재 대표팀이 잃어버린 가치이기도 하다.
청룡장의 영광을 뒤로하고, 선수들을 위해 전남 해남 전지훈련에 나선 최 감독은 상보다 뒤를 돌아보고, 선수 앞에서는 한 발 물러서는 지도자의 태도를 다시금 확인했다.
최 감독은 수훈 소감부터 선수들의 공을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