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를 피해 일본으로 건너온 우크라이나인이 3년 반 만에 일본스모협회가 여는 프로 스모(相撲)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서 화제다.
일본 프로 스모 대회에서는 몽골을 중심으로 외국 출신 선수가 이미 많이 활약하고 있지만 아오니시키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일본에 홀로 들어온 지 불과 3년 반밖에 안 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7살 때 스모를 배우기 시작해 2019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적은 있지만 일본에 들어온 것은 2022년 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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