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한가원)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일대에서 상담업무 직원을 대상으로 감정소진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가원은 이달에도 두 차례에 걸쳐 감정 소진 예방 교육을 운영하면서 상담원이 체감할 수 있는 재충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구연 한가원 이사장은 "상담 업무는 감정적 소모가 큰 직종인 만큼, 직원 스스로 정서적 균형을 회복할 시간이 중요하다"며 "근로자의 심리적 안정과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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