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초 캄보디아 피싱 사기 피의자 단체 송환 이후 피싱범죄 피해가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출범 이후 실제 피해액 발생 기준으로 중국발 보이스피싱은 약 25%, 캄보디아 등 동남아발 신종 피싱 범죄는 약 32%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 본부장은 “전화번호 긴급 차단 제도를 통해 많은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캄보디아발 조치가 실효성을 거두는 지 추가 확인할 계획”이라며 “작년엔 추석 연휴에 피싱이 좀 줄고 다시 피해가 증가하는 그래프 양상인데 올해 감소 추세가 이어져 긍정적으로 보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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