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가상자산·금융업계에 따르면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안을 의결할 계획이며, 다음 날인 27일 네이버 제2사옥 ‘네이버 1784’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비전과 향후 사업 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를 비롯한 네이버의 서비스 전반과 두나무의 가상자산·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신규 금융·결제 모델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두나무의 기업가치를 약 15조원, 네이버파이낸셜을 약 5조원으로 추산하고 있어 1 대 3 비율의 주식 교환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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