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공공산후조리원, 28일 개원식…내년 1월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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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공공산후조리원, 28일 개원식…내년 1월 운영 개시

전북 남원시는 '남원 공공산후조리원'의 개원식을 오는 28일 연다고 24일 밝혔다.

남원과 인근 지리산권 산모들을 위한 공공시설인 이 산후조리원은 116억원을 들여 고죽동 남원의료원 인근의 3천7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전체 건물 면적 2천410㎡ 규모로 건립됐다.

산모를 위해 마사지, 아로마 테라피, 산후 요가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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