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손가락 붙은채 태어난 몽골아이…웃음 찾아준 K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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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손가락 붙은채 태어난 몽골아이…웃음 찾아준 K의술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사랑의 메신저 운동'의 일환으로 구개누공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웠던 40대 여성과 합지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8세 남아를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합지증 치료는 단순히 '붙은 손가락을 가르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 사이에 새 피부까지 만들어 주는 정교한 재건 수술이 필요하다.

테물렌 군의 엄마이자 몽골의 영상의학과 의사인 마이야마슈렌 씨는 "손가락이 붙어있어도 독립심이 많아 스스로 하려고 하는 밝고 명랑했던 아이가 학교에 간 후 유독 힘들어 해 마음이 아팠다"며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치료받을 수 있게 도와준 분당차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여러 후원처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치료받으면서 지켜본 한국의 최첨단 의료기술,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과 최신 장비에 놀랐고, 몽골의 병원에서 진료하면서도 계속 생각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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