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3월 17일, 베트남에서 전쟁포로로 잡혀 있다 5년 만에 귀환한 미 해군 중령 로버트 스텀을 향해 아내 로레타와 네 남매가 팔을 벌리고 달려갔다.
이 사진은 이듬해 '버스트 오브 조이(Burst of Joy:기쁨의 분출)'라는 제목으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스텀이 귀환하기 사흘 전, 아내 로레타는 남편에게 이혼 의사를 밝히는 편지, 일명 '디어 존'(Dear John)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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