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30일 오후 7시 갑천변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불꽃쇼를 앞두고 3개 다리를 전면 통제하는 등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당일 안전요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총 1천300여명의 현장 인력을 교량·둔치·도로 등 혼잡이 예상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배치한다.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는 이날 오후 4∼9시 신세계백화점에서 대전컨벤션센터(DCC) 사이 엑스포로, 과학의 다리 차도와 엑스포다리 인도 등 3개 다리 전 구간을 통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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