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5천45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산불과 관련해 피해지역 특별재생사업(50억원), 산불피해지복구 조림 사업(49억원), 송이 대체 작물 조성사업(27억원),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사업(29억원) 등도 편성했다.
윤경희 군수는 "재정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세입 여건은 매년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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