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에서 16개월 된 영아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심정지 상태의 16개월 A양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A양은 치료받던 중 끝내 숨졌다.
병원 측은 A양의 몸에서 여러 상흔이 발견됐다며 어머니인 20대 여성 B씨를 아동학대 의심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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