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홍은미 선수가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단체전 동메달을 따내며 5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은미 선수는 2009년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5년 도쿄까지 총 다섯 차례 데플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농아인 유도선수다.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유도선수로 활약함과 동시에 안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 지도자로 나서며 재능을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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