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李대통령, 대한민국 위상 높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이재명 대통령의 중동·아프리카 순방 중 외교 성과를 호평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께서 이집트에서 '샤인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며 중동과 한반도의 상생 전략을 제시한 데 이어 남아공에서의 G20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먼 길을 오가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대통령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이 지난 22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자유무역 강화 등 다자주의를 강조한 것을 두고도 칭찬을 이어갔다.그는 "미국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자유다자무역의 회복 필요성을 강조한 것은 이 대통령의 혜안"이라며 "민주당은 대통령의 제안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들을 정비하고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