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링크플레이션①/치킨]'꼼수' 중량 축소 되돌리더니…이번엔 '이중가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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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링크플레이션①/치킨]'꼼수' 중량 축소 되돌리더니…이번엔 '이중가격제'

최근 교촌치킨이 순살 메뉴의 조리 전 중량을 축소해 '슈링크플레이션'(가격을 유지·인상하면서 제품 크기·수량을 줄여 사실상 가격을 올리는 효과를 얻는 것) 논란이 일었는데, 대형 브랜드뿐만 아니라 일반 백화점·마트 식품 코너에서도 이같은 현상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배달앱 가격 인상은 일부 가맹점주들의 자율적인 선택"이라며 "배달앱 가격 책정과 관련해서는 본사가 관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교촌치킨과 같은 대형 브랜드는 전체 치킨 시장의 가격 평균을 결정하는 시장 가격 형성자 역할을 한다"며 "이런 기업이 가격을 올리면 업계 전반의 가격 기준을 동반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가격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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