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데뷔 27년 만에 첫 ‘KBS 연예대상’ MC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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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데뷔 27년 만에 첫 ‘KBS 연예대상’ MC 낙점

이찬원.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과 함께 연말 시청자들을 찾는다.

팔색조 매력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민정은 이번 ‘KBS 연예대상’을 통해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연말 시상식 MC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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