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서 '34억 원'에 낙찰된 노부부의 금시계…침몰시각에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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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서 '34억 원'에 낙찰된 노부부의 금시계…침몰시각에 멈췄다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 당시 승객이 몸에 지니고 있던 회중시계(포켓워치)가 경매에서 178만 파운드(약 34억 원)에 거래됐다.

타이태닉호 침몰 사고 당시 승객이 몸에 지니고 있던 회중시계.

당시 그는 부인 아이다 스트라우스와 함께 타이타닉호에 탑승했다가 1912년 4월 14일 침몰 사고의 희생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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