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우리건강 지킴이단'에서 만난 청년여성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이런 취업고민이나 건강의 문제, 관계갈등의 어려움 등을 공유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내가 위로받고 환대받아 본 경험이 없는 청년들은 '타인과 함께 사는 삶은 고통'이라거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 기대가 없는 사회'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닫고 있었다.
실제로 마음건강센터를 찾는 청년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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