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의 한 중증장애인시설에서 입소자들이 시설장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행정 당국이 심층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 강화군은 국내 한 대학 연구기관에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 심층 조사'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강화군은 다음 달 초 용역을 통해 성폭력 의혹이 불거진 시설에서 지낸 적 있는 장애 여성 20명을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