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인의 올림픽' 도쿄 데플림픽에서 참가한 박민경(제주특별자치도청)이 배드민턴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박민경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 게이오 아레나 도쿄에서 열린 제25회 데플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접전 끝에 대만 선수를 2대1(21-13, 16-21, 21-12)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향(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도 이번 데플림픽에 첫 출전해 개인전과 여자 복식에서 16강까지 오르며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며 첫 무대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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