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화성시 향남읍에 이동노동자를 위한 간이 쉼터 2호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향남읍 생활권 중심지에 있는 2호점은 이동노동자들의 주요 동선과 매우 가까운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인근 상업지역·주거밀집지역과도 연계성이 높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지난해 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1호점(반송동)을 개소한 바 있으며 내년에 3호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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