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김길리(성남시청)가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길리와 최민정은 임종언(노원고), 이정민(성남시청)과 함께 나선 혼성 계주 결승에서 2분40초155를 기록, 네덜란드(2분40초224)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김길리는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최민정은 대회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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