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공공청사들이 전력 관리 부실로 인해 매년 수억원의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다른 52개 공공청사에서도 계약전력이 과도하게 설정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매달 1,527만원, 연간 약 3억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세종시는 공공청사 계약전력을 최적화하고, 매년 전력 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약전력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전기요금 낭비를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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