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대표적 수니파 무슬림 정당들이 일요일인 23일(현지시간) 모여서 총선후 새로 출범한 국회 안에 "국가정치위원회"를 결성, 정책적 조율을 해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이 보다 앞서 이라크의 여당인 시아파 연합정당도 국회 내에서 최대의 정당을 형성했다고 선언하고, 이는 시아파에서 다음 총리가 나올 수 있는 헌법상의 결정적 단계에 이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새로 조직된 수니파 위원회도 성명을 발표, 앞으로 정치적 견해의 통일과 합동 작전을 강화해서 국가 기관에서 수니파의 참여와 활동을 보장하는 헌법적 권리를 위해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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