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실질 가치 16년만에 최저…장기적 제도·구조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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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실질 가치 16년만에 최저…장기적 제도·구조 개선 '시급'

원화의 실질 가치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추락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도 사그라지며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원화의 가치 하락이 지속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화 구매력 16년 만에 최저 23일 한국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실효환율(Real effective exchange rate) 지수는 89.09(2020년 100)로, 한 달 전 대비 1.44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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