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민선 8기 최대 공약이자 오랜 지역 현안이었던 '성매매 집결지(미아리 텍사스)' 철거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아리 텍사스는 1950~60년대 조성된 서울 대표적 성매매 집결지로 수십년간 도시 슬럼화와 범죄 등 각종 사회 문제의 상징이었다.
이에 구는 신월곡제1구역과 미아리 텍사스 일대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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