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12월 2일)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소위를 통해 여야 간 입장이 크게 갈리는 '쟁점 예산'에 대한 막판 조율에 돌입한다.
여야가 소소위에서 다룰 쟁점은 대통령실 특수활동비와 국민성장펀드, 인공지능(AI) 관련 사업 예산 등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예산안을 반드시 법정 기한 내에 처리하겠다며 오는 27일까지 소소위를 가동한 뒤 28일 전체 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한다는 방침이지만, 국민의힘은 주요 사업 예산 삭감을 관철한다는 방침이라 치열한 공방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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