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세계 7위)를 게임스코어 2-0(21-16 21-14)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2게임 초반 9-6으로 앞서가던 안세영은 4연속 실점해 9-10으로 뒤집었고, 이후 5연속 득점에 성공해 14-10으로 앞서갔다.
최휘영 장관은 축전을 통해 "세계 정상에 오른 안세영 선수의 쾌거를 축하드린다"며 "올해만 국제 대회 10회 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것은 한국 배드민턴의 저력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확고히 보여준 값진 성과"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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