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현지 동포들을 만나 재외국민 전자투표 시행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사실 전자투표를 해도 별 문제가 없다.정당 대표를 뽑을 때도 전자투표를 한다.안전성의 문제도 대부분 해결된 것 같다"며 "앞으로는 재외국민 여러분께서 투표할 데가 없어서 등록하고 투표하느라 1박 2일, 3박 4일씩 가는 일이 생기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자투표와 유사한 방식인 우편 투표제 등을 활용해 재외국민의 참정권을 향상하는 것은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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