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이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고정밀 기상·환경 관측과 광역 수자원·감시 기능을 국내 독자 기술로 확보하기 위한 ‘스페이스 파이오니어 사업(R&D)’ 과제 2건에 대한 공고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한국 위성 체계에서 핵심적으로 활용될 신규 위성탑재체 기술 개발 관련 2건으로 △마이크로파 라디오미터 탑재용 준광학 안테나 시스템 및 저잡음 수신기 개발 △다중입력다중출력(MIMO) 기반 고해상도 광역 SAR 탑재체용 디지털 빔포밍 기술 개발이다.
두 번째 과제는 다중입력다중출력(MIMO) 기반의 광역 고해상도 C밴드 영상 레이더(SAR) 디지털 빔포밍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며, 저궤도 정찰·감시, 재난 대응 등에 적용 가능한 고해상도·광역 동시 관측 기술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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