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사업을 두고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민간업자만 배불리는 토건비리”라고 주장한 가운데,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가짜 의혹, 가짜 프레임에 기댄 공작정치를 중단하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앞서 한 매체가 보도한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사업 관련 ‘서울시와 특정기업 간 커넥션’ 의혹은 명백한 오보로, 이를 토대로 한 전 최구위원의 발언 또한 적절치 못하다는 게 김 부시장의 지적이다.
전 위원에 대해서도 “전 위원은 지난 8월 서울시가 계엄에 동조했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더니 이번에는 ‘아니면 말고’ 식의 특검을 주장한다”며 “가짜 의혹을 만들고, 가짜 프레임을 씌우고, 가짜 분노를 부추기는 방식이 집권여당 최고위원의 역할인가.시정의 발목을 잡는 허위 보도는 물론이고, 이를 민주당이 재탕하는 일 역시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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