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태닉호 침몰 사고 당시 승객이 몸에 지니고 있던 회중시계(포켓워치)가 경매에서 178만 파운드(약 34억원)에 거래됐다고 영국 BBC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고 며칠 뒤 바다에서 스트라우스의 시신이 수습됐고, 여기에서 이 시계가 발견됐다.
BBC는 사고 당시 아내가 구명보트에 탑승하지 않고 남편과 함께하는 최후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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