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높이 계획 변경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용적률이 1.5배 상향되면서 개발이익 환수액도 2천164억원으로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용적률 상향으로 민간 개발이익이 커지는 만큼 대신 시는 세운4구역의 기반시설 부담률을 기존 3%에서 16.5%로 높이고, 공공기여를 통한 개발이익 환수 계획 규모도 당초 184억원에서 12배 수준인 2천164억원으로 늘었다.
시는 개발이익이 특정 민간 개발사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