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이 "日 '대만 발언' 레드라인 넘었다"…'즉각 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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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日 '대만 발언' 레드라인 넘었다"…'즉각 시정' 촉구

왕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일본에 "가능한 한 빨리 잘못을 반성하고 시정하라"고 촉구했다.

중국이 일본의 대만 관련 발언을 두고 공식적으로 '레드라인 침범'이라고 규정한 것이다.

왕 부장은 아울러 중앙아시아 3개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이 모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재확인하고 대만이 중국의 영토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이들 국가가 어떠한 형태의 '대만 독립'도 반대하며 중국의 국가통일 노력을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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