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와르다니 꺾고 호주 오픈 우승...여자단식 '최초' 단일시즌 1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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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와르다니 꺾고 호주 오픈 우승...여자단식 '최초' 단일시즌 10승 달성

그리고 안세영은 이날(23일) 호주 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여자단식 선수 최초로 단일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둔 선수가 됐다.

안세영은 2게임 7-5에서 직선 드롭샷, 8-6 메가 랠리에서는 상대 키를 넘기는 절묘한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BWF 단식 선수 단일시즌 최다 우승은 일본 남자 대표 모모타 겐토가 2019년 세운 11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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