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연평도 포격전은 6.25 전쟁 휴전 이후 대한민국 영토에서 우리 민간인이 직접 희생된 북한의 첫 포격 도발이었다”며 “그날의 충격과 비통함은 지금도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깊은 상처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붉게 타오르던 포탄 속에서도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반드시 연평도를 지켜내겠다’는 마음 하나로 끝까지 자리를 지킨 해병대 장병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한다”며 “우리는 그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저는 대전 현충원에서 열린 ‘제15주년 연평도 포격전 전투 영웅 추모 및 전승 기념식’에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했다”며 “순국 해병대원의 이름을 다시 한번 마음속으로 되뇌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결국 기억과 책임이라는 사실을 깊이 새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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