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30)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종전인 RSM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셋째 날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김시우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아 5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김시우는 전날 2라운드까지 공동 22위였지만 3라운드까지 합계 15언더파 197타가 되면서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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