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팎에서는 인천 해사법원 설치가 가시화한 만큼, 이제는 ‘부산과 차별화’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논의와 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유명 해사법원 인천유치운동본부 본부장(인천변호사회 해사법원 유치특위 위원장)은 “이제는 해사법원 설치를 넘어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사법원이 들어서면, 당장 전문 인력이 필요하기에 인재 육성을 위한 기관 설립과 대학 학과 개설 등이 필요하다”며 “해양 관련 산업 생태계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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