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경제협력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중소기업인들은 일본과 수평적인 경제관계를 구축하면서 대일 수출 교류를 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의 일본 수출 규모는 2022년 109억달러에서 2023년 100억달러, 2024년 96억900만달러 등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5∼31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수출 중소기업 4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일 경제협력 중소기업 인식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50.3%가 "최근 한일 관계 개선을 계기로 일본과 교류 확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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