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마두로 생일 맞춰 베네수에 '거액 현상금 전단' 살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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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마두로 생일 맞춰 베네수에 '거액 현상금 전단' 살포 검토

미국이 베네수엘라 상공에 전단을 살포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작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백악관은 마두로 대통령 생일에 맞춰 미군 항공기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전단을 살포하는 심리전을 제안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마두로 대통령을 베네수엘라의 합법적인 정상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최근 들어 마두로 정권을 더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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