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미리내집'을 올해 3천500호 공급하겠다고 했지만, 지난 9월까지 나온 물량은 목표 대비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아파트형 미리내집 1천호, 비아파트형인 매입 임대주택 연계형 미리내집 2천호, 민간임대주택 연계형 500호까지 총 3천500호를 공급할 계획을 세웠다.
서울시 관계자는 "매입 임대주택 연계형 미리내집은 국비 지원 사업으로 국토부의 지원 승인이 있어야 공급할 수 있다"며 "예산 문제로 이 과정이 지연되면서 전체적인 공급 속도가 늦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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