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에서 구조를 요청한 뒤 연락이 끊겨 실종 우려가 제기됐던 10대 여성의 신원이 확인됐다.
구조 요청 당시의 긴박한 상황과 달리 이 여성은 같은 날 밤 스스로 귀가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가족의 신고로 경찰이 음성 대조를 통해 동일인임을 확인했다.
문제는 구조 요청 직후 위치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경찰과 소방이 사흘 동안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산 전체를 수색해야 했다는 점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