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와 코트라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11∼12월 아프리카 주요 8개국에서 대규모 경제 협력 행사를 열고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에는 아프리카 국영기업·대형 기업 270여곳과 한국 기업 120여곳이 참여했으며, 에너지·플랜트·의료·소비재 등 각국의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세미나와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지난 11∼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한·남아공 비즈니스 플라자’에서는 인프라, 소부장 등 분야에서 73개 현지 기업이 한국 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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