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29일엔 정동극장과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공동 제작한 ‘굿모닝 홍콩’의 마지막 투어 공연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굿모닝 홍콩’은 1990년대 홍콩 영화에서 봤던 요소들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단순히 영화 패러디를 즐기는 연극이 아니라, 2019년 홍콩 시위와 같은 현실 사건을 함께 엮어 ‘문화-자유’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했다는 호평과 함께 한국 근현대사와도 연결돼 세대와 국적을 뛰어넘는 보편적 가치의 울림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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