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을 노리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서고 있다.
오 지사는 지난 21일 제주시 한림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도민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 지역 현안 등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열었다.
오 지사의 민생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부권역을 시작으로 24일 동부권역, 이후 서귀포시와 제주시 동지역에서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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