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혼인 남편이 마사지 업소를 이용한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A씨는 "남편이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어 지금 바로 문제를 꺼내기 어려운 상황이다.언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배신당하니 스스로가 불쌍하게 느껴진다.주변에도 늘 자랑했는데 이혼하면 사람들이 날 비웃을까 걱정된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남편이 돈을 잘 벌어 쇼윈도 부부처럼 살아가며 경제적 지원이라도 받는 게 현명할지 고민된다.이혼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도 이상하게 느껴질 것 같아 머리가 멍하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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