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타 차 선두 티띠꾼, 올해의 선수·베어 트로피·상금왕까지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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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타 차 선두 티띠꾼, 올해의 선수·베어 트로피·상금왕까지 눈앞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무려 6타 차 선두를 달리면서 개인 타이틀 싹쓸이를 눈앞에 뒀다.

지노 티띠꾼(사진=AFPBBNews) 티띠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작성했다.

3라운드까지 22언더파 194타를 기록한 티띠꾼은 공동 2위 넬리 코다(미국)와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이상 16언더파 200타)을 6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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