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석유화학기업 사업재편과 관련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의 간 기업결합 사전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대산 1호 프로젝트인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기업결합 건은 사전협의가 진행 중이고, 조만간 사전심사도 접수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정보교환행위에 대해서도 산단별 주요 기업과 사전협의를 수차례 진행하는 등 실제로 사업재편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이 적극적인 자세로 공정위와 소통하고 협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기업결합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더욱 충실히 제출해 신속한 기업결합 심사에 지장이 없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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